마츠모토 나나미, 공인회계사를 목표로 공부 중, 합격 후에는 'AV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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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모토 나나미가 공인회계사를 목표로 공부 중이며 부기 2급에 합격음을 밝혔습니다.
덧붙여 이와 관련해서 인터뷰를 나눴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Q : AV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공인회계사를 목표로하는 이유는?
- 본인은 AV 여배우 외에 일반 기업에서 경리 일도 하고 있다. 자격증이 없어서 복잡한 부분을 몰랐기에 회사의 추천으로 2020년 11월부터 부기 2급에 도전함.
Q : 4번만에 2021년 10월 부기 2급에 합격했는데 자격증 따기는 어려웠나?
- 7월에 스트립 쇼걸로 데뷔했는데 스트립 쇼는 하루에 4번의 쇼가 20일간 쉬지않고 계속되며 사전 리허설까지 하면 2개월간 전혀 공부할 수가 없었기에 8월 말부터 8시간씩 공부를 했다.
2022년 1월부터는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닐 예정이다.
Q : 트위터를 보면 굉장히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SNS에서 자격증 관련 이야기를 하면 안좋은 댓글이 있는 경우도 있나?
- 부기 2급에 몇번이나 떨어졌다고 공인 회계사는 무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대부분은 응원해주고 있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다른 사람이나 현역 공인회계사 분들도 팔로우해줘서 질문에 대답해주고 격려해주고 좋은 분위기다.
Q : 사람들이 놀라는 것은 공인회계사를 목표로하는 AV 여배우의 갭?
- 공언했기 때문에 미룰 수 없다는 두려움도 있다. 하지만 AV 여배우는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고 장래에 대한 불안도 있음, 자격 취득을 목표로하는 것도 직업을 얻고 싶은 마음이 크다.
Q : 원래 그라돌로 데뷔했는데 AV 진출시 고민하지 않았나?
- 그라비아에서 AV로 진출할 때 전혀 고민하지 않았고 그라비아 활도을 2년 정도 하면서 슬슬 다른 일도 하고 싶었기에 제안 받은 AV 일을 했다.
Q : 최근 AV 여배우들이 성인용 미디어에만 머무르지 않는 여러 활약이 눈부시다. 'AV 출연'에 대한 마음의 허들이 내려가고 있는 것일까?
- 내가 AV에 데뷔한 것은 5년 전쯤이지만 최근에는 허들이 현저히 내려갔다.
SNS의 영향이라고 생각하지만 미카미 유아나 아스카 키라라 등 인기가 높은 여배우도 있으며 '누구누구를 동경해 AV에 데뷔합니다'라는 여성들도 엄청 늘어나고 있다.
인재의 풀이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경쟁도 격화되어 고참 여배우의 은퇴도 잇따라 세대 교체의 시기인 것도 느끼고 있다.
Q : AV 여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을 실감한 적이 있나?
- 현역 공인회계사 분께서 '공인회계싸를 하는데 있어 AV 여배우 출신이라는 직함은 불리하고 어느 기업에서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다.
실제로 경리로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도 AV 여배우인 것을 들켜서 쫓겨날 뻔 했지만 인사 쪽에서 이해해주고 몇 년 동안 재택 근무를 했다.
Q : 넷플릭스에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그건 쇼와 시대 이야기였지만..
- 그렇지만 그 상황은 이해가 된다. 특히 여성은 남친이나 남편이 AV 여배우의 팬이라면 싫다고 생각할 것이며 부모도 복잡한 기분이 들 것이다.
본인도 아직 부모님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다만 들켜도 지금이라면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Q : AV 여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과 관용, 지금은 그 과도기일까?
- 스트립 클럽의 손님도 최근에는 여성이 반 이상일 경우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길을 걷다가 지나가던 부부의 남편되는 사람이 '팬입니다'라고 말을 걸었다. '부인이 있는데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했으나 부인이 오히려 '악수해달라고 해'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편견이 제로가 되는 날은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Q : 마츠모토 씨는 지금까지 스피칭 강좌에 다니거나 연극을 배우려고하는 등 AV 여배우의 일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인상이 있다.
- 서투른 것을 그대로 두고 끝내기가 싫다. 비교적 완벽주의자이다. 목표를 결정하면 돌진할 수 있는 타입이다.
2021년 초부터는 공인회계사 자격 취득을 메인으로 스케줄을 조정해와서 AV 여배우 활동이 조금은 적었다고 생각한다.
Q :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으로 앞으로를 살겠다고 느끼는건가?
- 마인드 컨트롤은 익숙해졌다. 데뷔할 무렵의 나는 엄청 까칠해서 주의에 실례되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일감이 줄은 적이 있어 반성을 하고 감정을 억제하는 것을 배워 둥글둥글 해졌다.
마인드 컨트롤은 어느 업종에서나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까칠한 채로 있었다면 공인회계사 같은 것은 도저히 할 수 없었을 것이다.
Q : AV 여배우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하드한 직업인데 거기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 인기가 올라가면 1달에 20작 정도의 AV 촬영이 들어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거기서 멘탈이 무너져 사람들이게 치이기 십상이다. 그것도 오래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Q : 공인회계사를 합격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
- 팬 분들에게도 전했지만 AV 여배우를 그만둘 생각이다. 아직은 먼 훗날 이야기이다.
아마 시간적으로 양립하는 것은 꽤 어려워 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경리 일에도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
거기에 공인회계사는 재무나 경리의 어드바이스를 하는 일이기에 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원래 누군가에게 의지되거나 도움이 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그 전에 우선 자격증과 지식, 경험을 쌓아야한다.
Q : 여장부적인 기질도 있으시군요?
-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에게 움직이는 방법이라든지 세세한 부분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세대 교체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편견히 전혀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제 서서히 변화하고 있는 것처럼 편견을 바꿔주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
AV 여배우를 하면서 공인회계사가 되겠다는 내 목표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세상도 조금 관대해지고 업계가 뜨거워졌으면 좋겠다.
매사에 열심히 하는 마츠모토 나나미. 그녀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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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형님솰뢍해님의 댓글
- 크랙형님솰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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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성애자님의 댓글
- 소프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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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크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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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기 2급을 1년이나 걸렸기 때문에 공인회계사는 한 3년은 걸리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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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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