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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의혹, AV 배우 쿄노 미레이 포함 여러 여성들에게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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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혐한과 다운타운 멤버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마츠모토 히토시(松本人志)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4일 일본의 잡지 '주간 문춘'에서 마츠모토 히토시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마츠모토 히토시의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 측에서는 입장문을 통해 '이는 사실무근', '법적 조치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다'라며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1월 5일 '주간 여성 PRIME'에서는 마츠모토 히토시와 술자리를 가졌던 여성의 증언을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어 SNS 상에서도 마츠모토 히토시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글을 올렸는데 그 중 한명이 숙녀 AV 배우인 쿄노 미레이(京野美麗)입니다.
쿄노 미레이는 X 계정을 통해 본인 또한 강제 성추행을 당했으며 '앞으로도 재판에서뭔가 도움이 된다면 협력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나머지 6명은 다음과 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주간 문춘, 주간 여성 PRIME)
-2015년 5월
-마츠모토 히토시로부터 '내 아이를 낳아라'라는 협박을 받았다.
B씨(주간 문춘)
-2015년 9월
-단 둘이 있게되면 구강 플레이를 요구하거나 키스를 함
-'너 같은 성실한 아이가 내 아이를 낳으면 좋겠다. 아이를 갖고 싶다'라는 발언을 함
-최종적으로는 핸드잡으로 마무리
C씨
-2016년 5월
-마츠모토 히토시와 단 둘이 되게 되었고 침실에서 관계를 맺게 됨
-하지만 본인도 허락한 부분이 있음
D씨
-2019년 10월
-마츠모토 히토시, 타무라 켄지, 와타나베 센스, 방송 작가, D씨, D씨 친구 술자리
-마츠모토 히토시와 단 둘이 되게 몰아갔으며 결과적으로 D씨는 거절했으나 D씨의 친구가 마츠모토 히토시와 남게됨
E씨
-2015년 여름
-마츠모토 히토시, 타무라 켄지, 방송 작가, E씨, E씨 친구, 모르는 여성분의 술자리
-마츠모토 히토시와 단 둘이 되게 몰아갔으나 본인은 모임에서 빠져나왔고 결국 E씨의 친구가 마츠모토 히토시를 상대함
푸드 코디네이터 오츠카 리카(SNS)
-2004년경
-18세 당시 마츠모토 히토시가 본인을 포함한 후배 연예인을 침대에 데려가려고 했다.
-무서워서 거절했으나 인격모독을 당했고 후배 연예인들은 도와주지 않았다.
일본의 기자들에 의하면 주간 문춘이 연예 대형 기업인 요시모토 흥업을 상대로 이러한 큰 보도를 하는 것은 '뭔가 뒷배가 있거나 확실한 물증이 있다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현재 마츠모토 히토시는 재판에 주력하기 위해 활동을 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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