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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마나, 도쿄도지사 선거 노출 포스터 논란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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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이자 작가인 사쿠라 마나(紗倉まな)가 6월 21일 ABEMA TV의 뉴스 프로그램 Abema Prime에 출연해 사쿠라이 미우(桜井MIU)의 노출이 담긴 선거 포스터 논란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전 사이타미 시의회 의원이자 '조커 의원과 투표율을 올리는 모임'의 당수인 카와이 유스케(河合悠祐, 맨 위 사진 조커 분장)는 도쿄도지사 선거를 위해 포스터를 제출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포스터에 본인의 얼굴이 있는 것이 아닌 그라돌 사쿠라이 미우(桜井MIU)의 신체 중요 부위만 가린 AV 표지급 수위의 포스터였다는 점입니다.
해당 포스터에는 AV 신법 개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이로인해 카와이 유스케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조례 위반을 경고 받았습니다.
이에 사쿠라 마나는 '전라에 가까운 포스터에 대해서는 특히 폭력적이다라는 생각이 든 것이 첫번째 감상이었다'라고 단호한 의견을 밝혔으며 '보는 것에 각오를 다질 만한 것을 공공장소에서 강요하는 행위 자체가 표현의 자유의 호소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형태가 될 수 있다'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어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 무엇이든지 용서받을 수 있는 마법의 문장이 아닌데도 그렇게 쓰이고 있다는 것과 룰의 허점을 파고 들어가 이름을 파는 것이 굉장히 신경 쓰인다'라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현재 카와이 유스케의 수위높은 포스터는 제거가 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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