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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 레전드' 한다 사사, 24년의 여정… 그녀가 밝힌 AV 데뷔와 은퇴 & 연애관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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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사사 X)
2000년대 초반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해 성인 배우로 전향,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업계의 상징이 되었던 한다 사사(範田紗々)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그간 침묵했던 인생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41세가 된 현재, 그녀는 영화와 무대, 방송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다 사사의 연예계 입문은 시부야 길거리 캐스팅이라는 다소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의 활동을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어 누가 깔아놓은 레일 위에 몸을 맡겼던 시절"이라 회상하는 그녀에게 2006년 영화 '도쿄대학 이야기'를 통한 성인 배우로의 전향은 인생의 큰 분기점이었습니다.

(풋풋했던 한다 사사)
처음 소속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는 당혹스러움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당시 업계에서 '인기 절정'을 누리던 나츠메 나나(夏目ナナ)의 작품을 접하고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한다 사사는 "나츠메 나나의 작품은 패키지부터 너무나 세련되고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며, "내가 막연히 상상하던 이미지와 달리, 마치 연인과 평범하게 사랑을 나누는 듯한 느낌이라 '이 정도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이 경험을 통해 현장을 '합법적인 일탈'이라 규정하며 당대 최고의 배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2010년 은퇴를 본인의 결단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한다 사사는 당시 50번째 작품을 기점으로 은퇴하라는 소속사의 통보를 받았던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은퇴작 현장에서 "정말 그만두기 싫다"며 대성통곡했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애착이 컸던 그녀는, 소속사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은퇴 후에도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이번 인터뷰에서 배우 생활 못지않게 파격적이었던 연애사도 가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고교 2학년 시절 담임 선생님과 첫 연애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선생님의 독특한 성적 취향 덕분에 오히려 성인 배우로서의 경험을 미리 익힌 셈"이라며 덤덤히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데뷔 후에도 그녀의 연애는 항상 '직진'이었습니다. 교제 중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두 사람을 양다리 걸치는 일 없이 즉시 상대에게 전화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헤어지자"고 통보하는 단호함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두 사람이 동시에 겹치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2시간을 넘기지 않았다"며 특유의 솔직한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사랑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인생에서 드라마처럼 절절하고 도가 지나친 사랑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24년, 그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팬들에게 "지금의 모습이 가장 좋다"는 칭찬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한다 사사는 내년 25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초심은 아르바이트생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연기라는 직업에 진심인 배우"라는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행보는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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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나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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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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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상은 여전히 어떤 분야에서든 현재 진행형이군요 멋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