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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 아이돌 타구치 아와, 교통사고로 향년 28세 안타까운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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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의 활동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라비아 아이돌 타구치 아와(그라비아 활동명: 시라토리 아와)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28세.
갑작스러운 비보… 9월 9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타구치 아와는 지난 9월 9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고인이 바텐더로 근무하던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의 바 '도쿄사막' 측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9일 유족으로부터 그녀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비보를 전했습니다.
장례는 유족들의 뜻을 존중하여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입니다. 도쿄사막 측은 "그동안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보낸 시간은 그녀에게도 매우 소중한 기억이었을 것"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생전 고인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 그라비아 아이돌 아이사쿠 미사 역시 SNS를 통해 고인과의 따뜻했던 일화를 회상하며 깊은 슬픔을 표했습니다.
사이제 밈'부터 독창적인 창작 활동까지… 다채로웠던 삶의 궤적
1998년 5월생인 고인은 지난 2022년 독특한 매력을 지닌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했습니다. 특히 남다른 볼륨감의 비주얼과 함께, '질기요틴'이라는 개성 있는 필명으로 전통시를 짓는 문학적 재능을 뽐내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또한 과거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소박하게 기뻐하는 모습이 전 남편을 통해 SNS에 공유되면서 이른바 '사이제리야에서 기뻐하는 아내'라는 밈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혼 등의 개인사를 겪으면서도 가부키초의 바에서 바텐더로 성실히 일하며 대중과 가까이 소통해 왔습니다.
연예계 동료들의 추모 물결 이어져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2월까지 고인이 소속되어 있던 연예사무소 '나카요시 파라다이스'의 대표이자 인기 개그 콤비 우먼러시아워의 나카가와 파라다이스는 X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말을 잃었다. 함께 활동했던 기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팬들의 곁을 떠난 타구치 아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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