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V 배우 아이자와 노아, 홍콩에서 성매매 혐의로 체포

지난 10월 18일 AV 배우였고 나루사와 메이(成沢めい)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던 아이자와 노아(愛沢のあ)가 성매매 혐의로 홍콩 경찰에게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 기사에 의하면 아이자와 노아는 텔레그램을 통해서 과거 촬영한 AV 작품을 이용해 홍보와 접객을 하고 있었으며 댓가로 약 6,000~7,000 홍콩 달러(한화 약 108~128만원)를 받았으나 그 금액 중 약 4,000 홍콩 달러(한화 약 73만원)는 브로커 집단에게 넘겼다고 합니다.

아이자와 노아를 아는 AV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이 일정치 않아 아마추어 작품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풍속점에도 근무하고 있었고 중개료를 내야했지만 일본보다는 돈을 더 벌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다른 업계 관계자는 'AV 신법으로 인해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서 공백기간 동안 수입이 없는 점'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와 AV 신법이 또다른 풍선 효과를 낳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