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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V 배우 모모세 유리, AV 데뷔 이유는 ‘통일교의 억압, 벌을 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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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했던 전 AV 배우 모모세 유리(桃瀬ゆり)가 AV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모세 유리는 구 통일교회(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이하 통일교) 부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엄격한 정조교육을 받고 자람
-7세부터 10년가까이 미국에서 살게됨
-중학생 당시 남자친구가 생기자 부모님이 격노한 바 있음
-아버지는 성교육이라며 본인의 신체를 만지는 행위를 함
-어머니는 연애 관련 일이 아니면 왕따를 당해도 무관심 했음
-통일교가 아닌 친구들은 만날 수 없었음.
-아버지는 ‘우리 딸은 레즈비언’이라며 남자를 만나지 못하게 함
-통일교에서는 사탄분립이라며 수련원에서 온 몸을 폭행함
-사탄분립은 90분 내내 진행되었으며 하루에 3번 시행
-흰 옷을 입으면 피부가 찢어져 피로 물들 정도
-섭식장애가 생겨도 의료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신앙 강요
-몸무게가 28KG까지 떨어지고 생리도 멈추고 요실금도 생김
-엄마는 '악령을 쫓아내겠다'며 본인의 몸을 두들김
-모모세 유리는 일본으로 귀국한 뒤 SM 클럽, 풍속점에서 일하는 등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하게 됨
-금기된 성에 빠져 구원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벌을 받고 싶은 소망이 강했다고 함
-타락이라는 행위를 통해 본인 자신을 찾게 되었다고 함
-성관계는 자해의 의미가 있었지만 점점 성을 즐길 수 있게 됨
실제로 모모세 유리는 하드한 작품도 가리지 않고 출연했으며 고생을 많이해서인지 성숙해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데뷔 당시 25세였음에도 37세로 데뷔했으며 2021년 결혼 후 유부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던 아픔을 떨쳐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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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스리아웃님의 댓글
- 스리아웃
- 작성일
영화같은 스토리네요. 충격.
나목님의 댓글
- 나목
- 작성일
굴곡 많은 인생이었네요 부디 더이상은 고통받지 말고 평온하게 살아 가기를 바랍니다
정천입지님의 댓글
- 정천입지
- 작성일
평화를 찾으셨길 바랍니다
겨울나그네님의 댓글
- 겨울나그네
- 작성일
어질어질 하네요. ㅎ
그녀는아찔해님의 댓글
- 그녀는아찔해
- 작성일
와우.. 진짜 와..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