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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마나, 미국 입국 당시 5시간 구금당한 이야기 공개 "입국 심사관이 나를 15살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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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사쿠라 마나(紗倉まな)가 지난 23일 방송된 ABEMA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미국 입국 심사 과정에서 겪었던 뼈아픈 구금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23세였던 사쿠라 마나는 사진집 촬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당시 다른 스태프들이 무사히 심사를 통과하는 동안, 사쿠라 마나만 홀로 제지당했습니다. 심사관은 그녀를 향해 "너 15살이지?"라고 단정하며 거칠게 몰아세웠고, 사쿠라 마나는 "I'm really 23!"이라며 거듭 나이를 설명했지만 그녀는 곧바로 다른 방으로 끌려가 격리되었습니다. 사쿠라 마나는 "당시 그곳에는 비슷한 상황으로 보이는 다른 여성들이 많이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스마트폰에 남아있던 촬영 스케줄을 입증 자료로 제시한 뒤에야 약 5시간 만에 극적으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당시 사쿠라 마나)
사쿠라 마나의 고백은 최근 업계에서 화두가 된 '성인 배우 해외 입국 거부' 문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AV 배우 후쿠다 유아가 뉴질랜드 입국 과정에서 6시간 이상의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일본으로 강제 송환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2CH 설립자 니시무라 히로유키조차 호스트들과 동행했다가 직업 등을 이유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하는 등, 단순 여행 목적을 넘어선 출입국 심사 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쿠라 마나는 방송에서 "지금 화제가 되는 해외의 입국 금지 사건들이 미국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문제였을지 모른다"고 추측했습니다. 화려한 연예계 활동 뒤에 숨겨진 입국 심사의 냉혹한 현실을 직접 경험한 그녀의 발언은, 해외 활동을 준비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사쿠라 마나는 구금에서 풀려난 직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활짝 웃으며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그 이면에 담긴 5시간의 악몽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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