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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미나모, 은퇴를 결심하게 된 진솔한 이유들 인터뷰서 밝혀.. "에로티시즘의 한계와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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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데뷔 이래 AV 작품 활동은 물론 칼럼, 방송, 그리고 소설 '어머니의 나룻배' 출간까지 영역을 넓히며 독보적인 족적을 남겨온 인기 AV 배우 미나모(MINAMO)가 다가오는 2026년 연말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그녀가 최근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은퇴를 결심한 배경과 앞으로의 각오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에로틱하지 않다는 소리가 가장 두려웠다"… 은퇴를 부른 고민과 한계
미나모는 은퇴 결심의 배경으로 지난 5년간 자신이 세운 목표를 모두 이뤄냈다는 성취감을 꼽았습니다. 데뷔 이래 편견을 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그녀는 칼럼 연재, 자체 프로그램 진행, 그리고 작가로서의 데뷔까지 꿈꾸었던 일들을 모두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화려한 수식어 이뒤에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고뇌도 깊었습니다. 급변하는 성인물 트렌드 속에서 "현재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대중을 매료시키는 에로의 감각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한계를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에로틱하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두렵다"며, 스스로 '매력적인 여성'으로 기억되는 시점에 아름답게 마침표를 찍고 싶었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어머니와의 현실적인 상담, 그리고 굳건한 자립의 의지
인생의 중대사인 결정을 앞두고 미나모는 어머니와 전화로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딸의 직업 특성상 당연히 환영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어머니는 "정말 괜찮겠나, 후회하지 않겠나"라며 엄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아가 "은퇴를 한다면 그 이후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확실하게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어머니의 진심 어린 채찍질은 미나모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당한 직업관과 향후 작가로서의 행보
일각의 편견 어린 시선에 대해서도 미나모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인간의 가장 솔직한 본능을 다루는 이 직업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이 세계를 통해 비로소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나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공간이었다"고 깊은 애정을 표했습니다.
현역 무대를 떠난 이후에도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성인물 업계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정을 간직한 채, 은퇴 후에는 에세이와 칼럼 집필은 물론 두 번째 소설 출간을 목표로 본격적인 문필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작가로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열어갈 미나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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