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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안리, 이혼설 일축! 남편 신이치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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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편과의 갈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이혼'에 대한 언급을 했던 사카구치 안리(坂口杏里)가 이혼설을 일축했습니다.
사카구치 안리는 최근 트랜스젠더 격투가인 신이치(進一)와 결혼했으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는 것도 한계다. 좋은 남편 어필을 그만해라.', '큰 소리로 윽박을 질렀다.', '잠시 집을 나가 4:30~5:00에 일어나 밥을 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해 후회하는 글을 적었습니다.
현재는 시아버지인 신이치의 아버지와도 이야기한 결과 화해를 하게 되었고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면 '이혼이다, 이혼서류도 써뒀다'라고 밝혔으며 '저는 쉽게 그를 놓아주고 이혼하지는 않겠습니다'라며 부부관계에 지속을 다짐했습니다.
신이치 또한 '이혼 따위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깊은 반성의뜻을 내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결혼생활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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