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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카 모에, 'AV 신법, 너무 불확실한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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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ENO 전속 AV 배우인 아마츠카 모에(天使もえ)가 일본의 매체인 데일리 신쵸(Daily 新潮)를 통해 AV 피해자 구제 법안인 통칭 'AV 신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아마츠카 모에가 밝인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PAPAGO를 통한 번역과 의역이 있습니다)


- 법안에 완전히 반대를 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시행될 경우 어떻게 될지 불분명한 부분이 있었지만 표면적인 것 밖에 언급되지 않았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고 그 문제를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지 논의가 없었던 것 같다. 본인의 생활과 직접 관련된 문제라서 가볍게 볼 수가 없다.


- AV 신법을 통해 여배우가 쉽게 계약을 해지할 수 있기에 오히려 본인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안이한 계약을 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AV 출연에 대해 본인 스스로 확실히 생각하고 결단할 기회를 앗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그것을 포함한 각종 불안 요소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은 유감이다


- 사람은 구해주는 것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고 본인이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본인이 결단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책임감 없는 아이가 늘면서 사회 전체로도 나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불법적인 아이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사례가 많다. 그런 사람이 더 늘어날 것이며 이는 일본의 경제에도 안좋은 작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을 정리하여 자각을 가지고 있는 AV 여배우를 비롯해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 업계의 사람들이 손해를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더 좋고 부드럽게 되는 내용이 아니라면 좋은 법률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는가


- AV 여배우는 개인 사업자로 소속사나 메이커와 계약을 맺고 있는 셈인데 그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직 적다. 본인 또한 잘 생각하고 일하고 있는데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지는 않나?'라고 추측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다.


- 구제라는 것은 물론 중요한 것 같지만 그 밖에 할 일이 또 있지 않을까?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을 구해주는 복지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거나 복지 제도를 더 펼친다든가해서 AV에 데뷔하기를 멈추게 할 수 있다.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사람을 위한 지원 기관이 있으면 문제를 풀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AV 여배우는 어디까지나 개인 사업자이고 소속사나 메이커는 멘탈 케어 센터같은 복지 시설이 아니다. 그래서 AV 인권 윤리 기구 등 그 이외에도 지원 기관을 만들어 내용을 이해시키고 기관을 이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 최소한 실제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어야하는데 그것이 이뤄진 것인지 의문이다. 법률이라는 것은 이해 당사자들이 나란히 논의해야 완성된다.


- 일부 페미니스트들이 AV 촬영으로 인한 성행위를 금지해야한다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실제 행위와 작품 내에서 나오는 행위 전반을 규제하라는 것이 여성들에게 나온 목소리라면 존중하지 않을 수 없지만 성행위가 악이라는 가치관을 주입시키려는 느낌이 있다.


- TV나 영화의 살인 장면에서 실제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성행위를 살인과 같은 급으로 비유하는 분도 있었지만 이는 감정적이고 가혹하게 표현했다는 느낌이다.


- 본인은 액션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액션 영화가 위험해보이지만 몸을 움직이면서 연습을 하고 촬영하고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AV 역시 모두 실제 행위가 이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일부 단체는 성행위를 강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촬영 며칠 전부터 촬영의 흐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싫어하는 장면과 표현이 없는지 듣는다. 본 촬영 당일에도 촬영에 대한 의사를 묻고 있다. 올해로 데뷔한지 8년이 되었지만 지금도 그 촬영 여부에 대한 확인은 절대적으로 하고 있다.


- 본인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하고싶지 않은 일을 정리한 후 일을 한다. 예를 들면 카메라 앞에서 벗는 것은 거부감이 없지만 이상한 얼굴을 해달라고하면 거부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가치관에 의한 판단이다. 몸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응원하는 팬들도 한둘이 아니고 많이 있으므로 그런 분들의 존재를 무시할 필요가 없다.


- 엄격한 제한이 있는 법안이 마련되면서 '영역'이 좁아질 단점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AV 여배우로 데뷔하지 않더라도 AV에 참여하고 싶고 급전이 필요한 여성은 합법적인 AV 업계가 아닌 음지의 영역에서 참여하게 될지 모른다. 그래서 금지와 제약은 업계 쇠퇴로 이어지게 된다.


- 금지되는 법률이 시행되어 버리면 업계의 모든 인간이 불이익을 당한다. DVD를 파는 점포,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긍정적으로 일을하는 여배우의 수입도 줄어든다. 그럴 가능성 또한 논의하고 싶다.


- 나는 이 업계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가 없었더라면 지금보다 인생이 즐겁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 즐기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동료를 발견했다는 것이 본인에게는 너무 크다. 밖에서 보면 스탭과 배우의 입장이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로 생각할지 몰라도 스탭들은 함께 작품을 만들며 기쁨을 향유할 수 잇는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라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이는 AV 신법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던 우에하라 아이와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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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남녀칠세마동석님의 댓글

  • 남녀칠세마동석
  • 작성일
아이나 모에나 입장차이는 있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괜히 롱런하는게 아니네요. 무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게 느껴짐.
배우 894 / 1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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