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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야 나나미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손목을 그은 흔적과 대량의 약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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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체 배우 요코미야 나나미(横宮七海)가 사망했습니다.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요코미야 나나미가 사망했으며 손목을 그은 흔적과 대량의 약이 발견되어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사망 사실은 요코미야 나나미의 친구인 모라토리엄 하마다(モラトリアム濱田)의 X 계정에 공개되었으며 모라토리엄 하마다는 요코미야 나나미와 사망 전 나눴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1번째 이미지
요코미야 나나미:
항상 잘 대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미유쨩 행복해야 해
크리스마스 지나고도 아무런 트위터나 반응이 없다면
이번엔 정말 죽었구나 하고 생각 하면 되는거야.
하마다:
죽기 전에 만날 순 없을까?
나나미:
더이상 못 버틸 것 같아
하마다:
그전에 얼굴 봤으면 좋겠어
오늘 내일 이라도
나나미:
내 존재 자체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기로 마음 먹었어
2번째 이미지
더 노력 하지 못해서 미안해
다들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혹시 앞으로 업데이트가 없다면
"이 아이 이제야 편해졌구나~"
하고 가볍게 생각 해줘.
모두들 자꾸 나 떠올리지 말고
행복 하게 살아야해
그럼 이만!
요코미야 나나미는 그간 AV 배우 활동을 했으나 '아마네'라는 이름으로 메이드 카페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보이며 대화를 미루어보아 그간 우울증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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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데빌메시아님의 댓글
- 데빌메시아
- 작성일
뭔가 모를 힘든 일이 있었나 보네요 주변에서 누군가 도와줬다면 좋았을텐데
남녀칠세마동석님의 댓글
- 남녀칠세마동석
- 작성일
젊은 나이에 참...
나목님의 댓글
- 나목
- 작성일
이 배우 작품을 챙겨보진 않았지만 우울증으로 쭉 힘들어 했단 얘기에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