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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마나, 신작 소설 ‘매미’ 출간 기념 회견 참석 ‘소설 속 할머니 모델은 나의 실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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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로도 활동하는 AV 배우 사쿠라 마나가 2024년 12월 5일 본인의 신작 소설 '매미(우츠세미)'의 출간 기념 기자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첫 작품 '최저'가 영화화가 되고 '봄, 죽음'이 문예 신인상 후보작이 되는 등 작가로서도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쿠라 마나는 미용 성형을 되풀이하는 79세 할머니와 그라돌을 중심으로 아름다움에 농락당하는 여성들을 그린 작품 '매미'를 출간했으며 벌써 화제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기자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성형을 반복하는 사람을 79세 할머니로 한 이유는 실제 본인의 할머니를 모델로 했다.
-소설 내에서 할머니가 행방불명 된 이유가 성형이었던 내용은 본인의 할머니에게 정말 일어났던 일.
-어떻게 보면 신기하지만 할머니 또한 계속 아름답고 싶어하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으셨기에 이 이야기는 무조건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매번 소설을 낼 때마다 할머니로부터 감상평을 받지만 이번에는 아무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세대가 많이 다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꽤 친밀한 존재이고 특별히 고령 캐릭터를 고집하는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도 어르신 시리즈를 계속 해가고 싶다
-남녀 불문하고 많이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사쿠라 마나는 이전 작품에서도 주요 인물로 할아버지를 등장시킨 바 있습니다. 사쿠라 마나의 작가 활동을 응원하며 한국에서도 책 사인회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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