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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마오 인터뷰 'AV 신법, AV 출연을 거부한 사람에게는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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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은퇴한 뒤 진노 아이(神野藍)로 개명한 AV 배우 와타나베 마오(渡辺まお)가 AV 신법과 근황 등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Q : 최근 AV 신법이 시행되었다. 이 일련의 흐름을 어떻게 보는가?
- 트위터에서 논의되고 있었는데 좀 더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어 잘된거라고 생각했다. AV가 싫어서 그만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닿기 어렵지 않은가

 지금 AV 여배우로서 활동하는 사람은 AV 여배우라는 직업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만두고 나간 사람 중에서는 AV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소중한 것은 그만두고 나간 사람들의 목소리라로 생각한다.

 업계와 더 논의했어야 했다. AV 신법이 성립된 이후 현장에서 혼란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현장에서 판단하는 것은 AV 업체 측이므로 법과 어긋남이 생기면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AV 출연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좋은 법이라고 생각한다. 국가가 개입해서라도 조금이나마 피해를 줄이길 바란다.

다만 나라가 단속하더라도 빠져나갈 길을 찾는 나쁜 업체도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돈이 없다면 성 산업에 오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 판단에 이르기까지 행정적인 도움이 들어가는 것이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Q : 성 산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 같다
- 요즘 본인도 수상한 DM이 온다 '틱톡과 유튜브 촬영 1개에 20만엔', '에로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겠습니까?'라는 내용이다.

성행위가 아닌 노출된 모습으로 영상을 찍고 야한 움직임을 할 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수상한 동인 AV나 무보정 촬영 등이라고 한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디지털 타투(인터넷 상으로 AV 등이 떠돌며 문신같이 영원히 남는 것)는 남고 계약 취소가 되지 않거나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성 산업의 장벽이 너무 매우 낮아져있기에 그런 것을 조심했으면 좋겠다

Q : AV 신법과 트위터 등에서는 실제 삽입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다
- 실삽에 대한 논의로 화제가 되었지만 현장에서 가짜로 하는 플레이는 꽤 있었다. 실제로는 하지 않고 모자이크나 각도를 잘 생각해서 진짜같이 촬영하는 것이다.

실삽이 아니라고 해도 전희는 실제로 할 것이고 처음 삽입 장면은 실제로 하고 촬영한다.

그 차이 뿐이지만 실제 삽입인지 가짜 삽입인지로 개런티는 수만엔이 차이가 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삽입의 유무는 메이커에서 정하는 일이 많지만 실제 플레이만 하는 현장도 있다.

한편 제작비를 조금이라도 싸게 하고 싶은 경우는 가짜인 경우가 있다. AV 촬영은 체력적으로 힘들기에 그날 컨디션에 따라 실삽 여부를 더 자유롭게 선택하면 어떻까 싶다. 어디까지나 리얼을 추구하지만 AV는 AV일 수 밖에 없기에 컨텐츠를 제작하는 쪽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Q : 확실히 AV에서의 플레이를 현실로 착각하고 그대로 수용하는 위험성도 있다.
- 처음에는 여러가지 컨셉에 출연했지만 은퇴하기 반년 전부터는 강제 플레이는 거부하고 있었다. 연기라고 알고 있지만 무섭고 실제로 당한 분들의 마음은 상상도 못한다. 이를 계속하고 있어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 컨셉은 거절을 하고 있었다.

Q : 앞으로 AV 배우로서 데뷔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 AV 여배우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거나 너무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SNS에서 보이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다른 일만큼 힘들 때도 있고 고민도 있다.

팔리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다. 작품을 세상에 내고 있기에 디지털 타투도 남는다. 돈도 많이 받지 않는다.

그래서 본인은 'AV는 좋지! 추천이야!'라고 절대 권하지 않는다. 물론 나 자신은 AV 여배우를 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으며 AV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것이 있기에 그럴 때 속으로 참지 않고 주변에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은퇴한 뒤 어떻까?'를 데뷔하기 전에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얼마나 AV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AV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장래의 선택 폭이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하기에 은퇴 후를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AV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실감했다. 젊은 시절부터 그 세계에 들어가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렇기에 AV 일을 하면서도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 현재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은퇴 전부터 은퇴 후 일에 대해 생각했었나?
- 지난해 여름부터 은퇴 후 어떻게 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 '일반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 방향으로 일자리를 찾고 있었다. 다행히 주변에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줘서 평일에는 일을 하고 있다.

Q : 직장 동료들은 AV 출신인 것을 알고 있나?
- 높은 분들 빼고는 모를 것이다. 지금은 비대면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날 일도 없고 회식도 없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직접 무슨 말을 듣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좋은 직장을 얻었다.

Q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 앞으로는 나이기 때문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을 전달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름도 바꾸고 심기일전해서 지금까지 해오지 않았던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늘려가고 싶다.

지금까지는 바빠서 그다지 눈을 돌리지 않았던 개인 생활도 충실하게 하고 싶다. 앞으로도 진노 아이를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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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남녀칠세마동석님의 댓글

  • 남녀칠세마동석
  • 작성일
어쩐지 여기저기 많이 나오긴 해도 하드한 장르는 안나온다 싶었는데 거절하고 있었구먼

채은희정님의 댓글의 댓글

  • 채은희정
  • 작성일
이인간 댓글좀 그만써 ㅉㅉㅉ

남녀칠세마동석님의 댓글의 댓글

  • 남녀칠세마동석
  • 작성일
가던길 가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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