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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열사' 츠키시마 사쿠라가 말하는 7월 촬영 중단의 이유 / 그녀에게 온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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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츠키시마 사쿠라(月島さくら)가 인터뷰를 통해 AV 신법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AV 신법으로 인해 배우들의 7월 촬영들이 중단됨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출연 계약서를 쓰는 것은 당일인 경우가 많다
- 구두로 출연 확정이 된 시점에서 촬영 전까지 남배우 선택, AV 내용, 플레이 횟수, 성병 감염 검사까지 진행하며 모든 것이 완료된 상태에서 계약서만 촬영 당일날 교환한다.
- 여배우 중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지 서면을 주고받기 위해서만 지방에서 일부러 도쿄까지 가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 그렇기에 출연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한달 뒤가 아니면 촬영할 수 없다고 규정해버린 탓에 촬영이 중지되어 버렸다.
- AV 신법 전에도 출연 계약서는 계약 내용을 소리내어 읽고 본인이 서명했다. AV 촬영시에는 부감 촬영이 가능한 별도 카메라로 촬영 현장을 녹화하고 있으며 여배우가 조금이라도 촬영 내용에 의문을 품으면 촬영이 중지된다. 촬영 중지가 된 것으로 비용이 증가되어도 여배우에게 부담이 되는 경우는 없었다
- 표지에 18세, 19세로 표기되어도 해당 연령의 AV 여배우를 기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 출연자의 촬영 당일 급병 등으로 대역이 필요한 경우 AV 신법에 의하면 대역을 고용할 수 없다.
- 촬영이 중지되면 다른 직원의 보수도 사라지게 된다. 특히 그것이 코로나같은 감염병이면 결과가 어떻게될지는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여배우를 지키기 위한 법이 여배우를 괴롭힌다면 의미가 없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츠키시마 사쿠라에게는 AV와 현실을 혼동하는 DM이 왔다고 합니다.
한 트위터리안이 츠키시마 사쿠라에게 보낸 DM에 따르면
- SOD 여사원 시리즈는 알고 계십니까?
- 촬영에 동의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업무적인 명령으로 알몸이 되는 일이나 AV 출연을 강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흥분은 커녕 비참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것도 적합하다고 보는가?
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에 츠키시카 사쿠라는
- 모두 AV 여배우이다.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고 계약서를 쓰고 대본대로 연기하는 배우일 뿐이다.
- 현실과 창작물의 경계를 모르는 것은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정말 순수한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는 농담으로도 시간정지물이 픽션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AV 신법에 대해 좋은 투쟁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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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나목님의 댓글
- 나목
- 작성일
여기나 저기나 대가뤼에 덩이 가득찬 꼰대들이 숫자 놀음으로만 법을 만들고 있으니 애먼 사람들이 피해보는 경우가 많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