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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소속사 '프라임 에이전시' 사장 체포. '유명하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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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V 배우 소속사인 '프라임 에이전시'의 사장 코야마 카나메(小山要)가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위반 내용은 AV에 출연시킬 목적으로 여성 2명을 제작 회사에 소개한 혐의이며 일본 직업안정법에는 AV에 출연해 성행위를 하는 것을 '유해 업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일을 소개하는 것 조차도 '유해 업무 소개'에 해당해 불법인 것입니다.

체포에 관련된 여성 2명 중 한명은 AV 업체에 소개받은 이후로 1년에 20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었으며 이 여성의 소개비로 AV 업체로부터 받은 금액은 1년에 약 780만엔(한화 약 8천만원)이며 그 절반인 420만엔 정도가 여성의 출연료로 지급되었으며 나머지 340만엔은 프라임 에이전시와 스카우트가 나눠가졌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코야마 카나메는 2006년 이후 '수만명을 소개했다'고 밝혔으며 '불법성의 인식은 있었다'라며 불법인 것은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에는 돈이 목적이었지만 지금은 여성을 스타로 만들고 돈이 아니라 유명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 에이전시는 카노 아이, 이가 마코, 키노시타 리리코, 쿠사카베 카나, 나가이 마리아, 쥰 러브조이, 모치즈키 아야카 등이 소속되어 있는 대기업입니다.

프라임 에이전시 소속이었던 AV 업계의 '전설' 아오이 소라는 이 사실을 두고 '불합리 하다'라며 짧은 트윗을 남겼으며 일본 네티즌들도 '이게 불법이면 모든 AV 소속사는 불법 업체다'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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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남녀칠세마동석님의 댓글

  • 남녀칠세마동석
  • 작성일
옆나라도 규제 빡씨네

xlaor님의 댓글

  • xlaor
  • 작성일
헐 일본AV도 규제할려고?

말봉님의 댓글

  • 말봉
  • 작성일
와 20편찍고 420만엔 벌었으면 너무 적은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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