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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V 배우 오키타 안리, 딸에 대한 마음 밝혀.. '가수 활동도 딸을 위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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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크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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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V 배우이자 걸그룹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의 멤버 오키타 안리(沖田杏梨)가 인터뷰를 통해 딸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키타 안리는 2016년 AV 배우를 은퇴한 후 2017년 회사원과 결혼. 2018년에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지금은 만 5세가 된 딸이지만 얼마전까지는 육아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내용(의역 주의)
안리 : 처음에는 굉장히 힘든 아이였습니다. 얼마나 힘드냐면 육아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였습니다. 약을 먹거나 상담을 받거나 하는데 한순간에 약 60개의 속담을 기억하거나해서 놀랄 때가 있습니다만 엉뚱한 짓을 하는 아이였습니다. 작은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만 우리 아이는 모든 것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의자 같은 것도 가지고 와서 조합해서 성을 만들어버리는 타입이기 때문에 '위험해'하는 것이 계속 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귀엽습니다. 애정 표현도 대단해요. '너무 좋아' 이런 느낌으로 너무 귀엽지만 뭔가 새로운 일이 발생하면 예상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가는 것이 힘듭니다. 그게 매일 일어나기 때문에 매일 당하면 사람은 노이로제가 생기는 거죠. 하나하나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도 매일매일 평범하지 않은 것이 있으면 사람은 이상해져요.
멘사 회원에 들어갈 수 있는 지능지수가 있어서 하나의 증상이나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이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여러가지를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그 트러블도 그런 의미라는 식으로 납득한 것만으로 구조되었다는 점일까요. 의미를 아는 것만으로도 '구원받는 구나'라는 생각이들어요'
이 블랙 다이아몬드를 열심히하는 이유가 전 AV 배우인 엄마로만 끝나는 아이의 인생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AV라는 건 그냥 단순한 경력으로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이제는 아이를 위해서 반드시 (아티스트로서)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습니다.
오키타 안리에게 딸이란?이라는 질문에는
오키타 안리 : 신입니다. 얘를 위해서 뭐든 다 해줄 수 있기에 정말 뭐든지 다 해줬어요. 저를 분류하면 바보 부모인 부류로 가능한 내일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좋은 옷을 사줬고 배우고 싶은 것에는 전부 데려다주고 있고 '전 AV 배우 엄마는 싫다'라는 말을 듣지 않고 '야 태어나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어머니가 나에게 해 준 것 처럼 '너무 많이 해줘', '바보 엄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죽을만큼 많이 주고 싶어요. 많이 해주고 '엄마라서 다행이야'라고 해줬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다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만 '아티스트가 된 멋진 엄마의 아이로 태어나길 잘했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정말 뭐든지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람차서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은 열심히 하겠다'고 아침에 눈을 뜨니까요.
오키타 안리의 자식 사랑은 어마어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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