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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그라비아 입장문 발표 ‘여론 조장하는 특정 세력 있다’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모델에 대한 괴롭힘을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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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모델과의 '성폭행 피해 주장 고소 사건'이 있었던 아트그라비아가 유튜브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아트그라비아 측은 약 25분 가량의 입장문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에는 모델들과의 녹취록, 카톡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내용이지만 그나마 요약하자면
-아트그라비아 이현수 대표가 직접 영상을 올림
-회사를 정상화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지속적으로 회사 그리고 플랫폼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 및 크리에이터를 향한 공격들로 인해 회사는 막대한 이미지 타격과 어려운 입장에 놓여있음
-입장문 유튜브 영상 속 내용은 수사기관에 실명으로 모두 제출되었거나 예정 중에 있음
-아트그라비아는 1인의 운영체제가 아니며 여러 팀으로 이루어진 다수의 협업체
-아트그라비아 전 대표의 상황을 이용해서 여론을 만드는 특정 세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됨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져 막대한 피해를 입는 중
-언론과 인터넷에 배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그에 대한 반박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음
-특정 세력은 중립을 지키려는 모델을 상대로 언팔로우를 시전하고 악플로 여론을 형성하려 함
-여론이 형성되지 않으면 루머를 형성하는 등 괴롭힘을 이어감
-현재의 상황을 이용해 터무니 없는 계약조건을 요구하거나 지인 또는 남친 등이 원하는 대로 계약을 해주지 않으면 형사고소를 고려하게다는 등의 전화 및 문서를 통한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었음
-현 대표는 성폭력 등의 사실을 확인한 바 없음
-아트그라비아는 촬영에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하여 어떠한 강압이나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음
-상의 후에 생각할 시간을 준 뒤 촬영에 임함
-2020년~2024년 상반기까지 원천세, 부가세 제외하고 정산된 총 금액은 약 44억.
-급전으로 인한 결정은 잘못될 수 있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길 권유했으며 리스크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함
-모델들은 오히려 '생각해야하는 것이 너무 많다.' '말이 너무 많다' '설명이 길다.' '했던 이야기 반복한다'등의 불만을 표시할 정도였음
-컨셉 논의 과정과 마지막 발매까지 모델의 동의하에 화보가 발매되며 그 안에는 어떠한 압박과 협박, 성상납은 존재하지 않았음
-아트그라비아는 성인 웹화보 회사이며 성이라는 단어를 빼고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음
-표현과 묘사에 대해서 많은 대화와 동의를 구하고 촬영함
-모델들과 대화한 카톡 내용과 성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날짜에 통화 내역 공개
-모델이 오히려 다른 남성의 성기를 애무하는 사진을 보내기도 함
-아트그라비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중
-무고한 피해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모델들을 괴롭히지 말아줬으면 함
사건은 작년 2023년 7월 24일에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8월 28일까지 추가 고소가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아트그라비아 측에 의하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면 사실이 금방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현재도 수사단계에 머물러 있기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반박하기 위한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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