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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카호, '내가 AV 업계에 뛰어든 이유와 은퇴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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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크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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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AV 배우 시부야 카호가 본인이 AV 업계에 뛰어든 이유와 은퇴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스포츠 기자에서 AV 배우로 이직한 독특한 이력이 있는 시부야 카호는 얼마전 첫 저서 'AV에 대해 여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AV 배우로 활동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일단 본인은 '호기심이 강했다'고 밝혔으며 한 업체에 들어가서 한가지 일만하는게 불안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언론이라는 매체는 세계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에세이도 쓰고 싶어서 스포츠 신문사 여기자 정도되면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입사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스포츠 신문사의 야구 담당이 되었으나 야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기사 쓰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년 후 신문사를 퇴사하고 토익 990점인 실력을 살려서 영여 학원의 강사를 했다고 합니다. 강사 생활을 하면서 신문사에서 일하던 때보다 자유시간이 증가하자 성인용품 모니터링 알바를 응모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AV 업계와 연결이 되었고 대기업 2개사에서 전속 여배우 계약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2014년 당시에 AV 출연 강요 문제가 거론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시부야 카호 본인은 부모로부터 자립을 하고 싶었고 큰 가슴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오히려 과감하게 가슴을 강조하는 일을 하면 편안해지고 자신의 몸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AV 배우 50명을 모니터링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친구도 많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도 들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데뷔 전에 이미 부모님에게 들켜버렸으나 이미 4개월간 AV 촬영을 마치고 업계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있는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AV 배우 생활이었으나 은퇴를 하게 된 이유는 '작품에 대한 매너리즘'이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촬영한 작품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속사에 결정에 맡겼고 이는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싶은 본인의 '호기심'에 대한 자세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작품을 찍다보니 결국 비슷한 내용이 루틴이 되어가며 지루해지고 있었고 새로 경험할 것도 없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에도 한동안은 AV 여배우와 함께 인터넷 방송 출연(한국에서도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음), 예능 출연, AV 이벤트에 출연했고 해외에는 누드 화보 또한 서비스를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AV 배우로 복귀를 제의받았으나 '이를 수락하면 은퇴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서 AV 업계에 완전히 손을 씻게 되었고 'AV 배우 활동은 인생의 끝'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해외에서도 초청받는 코스프레 플레이어, 유튜버, 작가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취미와 실익이 잘 매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이상 AV 배우로 시부야 카호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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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데빌메시아님의 댓글

  • 데빌메시아
  • 작성일
또 다른 배우 하나가 떠나가는군여 다른곳에서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미스터크랙님의 댓글의 댓글

  • 미스터크랙
  • 작성일
이미 떠나간지 오래입니다 ㅎㅎ

데빌메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 데빌메시아
  • 작성일
그랬군요 어쩐지 요즘 작품이 안나오길래 몰랐네여

말봉님의 댓글

  • 말봉
  • 작성일
아 오빠이는 진짜 최고 였는데..

직박구리님의 댓글

  • 직박구리
  • 작성일
감독이 요구하는 작품 폭이 넓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큰 가슴과 이미지 때문에 제한적이었나보네요. 본인은 다양한 작품을 찍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했던 듯.

미스터크랙님의 댓글의 댓글

  • 미스터크랙
  • 작성일
다양해지더라고 어차피 섹스로 귀결되기에.. 결국 본게임을 묶고하냐 여럿이하나 1대1로하냐 강제로하냐 동성이랑하냐.. 이런거 범주안에서 끝나니깐요
더이상 할 플레이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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