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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유나, 시그니처 지원에게 AV 데뷔 권유 농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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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노빠꾸 탁재훈 시즌 3 EP 1)
오구라 유나가 시그니처 지원에게 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AV 배우 오구라 유나(小倉由菜)가 출연했습니다.
기존 멤버인 탁재훈 신규진 외에도 시그니처 지원이 패널로 추가된 시즌 3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오구라 유나는 본인의 AV 작품을 홍보하며 탁재훈의 '지원이 기록관을 볼 때는 어때요?'라는 질문에 '인기 많을 것 같아요', '몸매가 좋으니깐' '꼭 데뷔해주세요', '진짜 톱 배우로. 진짜로', '제가 도와줄게요' 등의 대답을 하며 지원을 당황시켰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뒤에 반응은 'AV 데뷔 발언은 성희롱이다.', '선을 넘었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반발했습니다만 오구라 유나는 이전 출연에도 AV 배우 데뷔에 대한 농담을 다른 게스트와 나눈적이 있으며 노빠꾸 탁재훈 컨텐츠 자체가 약간의 성인 유머 코드를 가지고 있기에 이를 옹호하는 의견도 다수 있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노빠꾸 탁재훈 측은 사과문을 남겼으며 해당 장면을 편집해서 재업로드를 진행했습니다.
<사과문>
안녕하세요. 노빠꾸 탁재훈 제작진입니다.
먼저 지난 <다나카 & 오구라유나> 편을 보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어떠한 변명도 없이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번 이슈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며,
시청자분들이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새롭게 엠씨로 합류한 지원 씨에 대한 배려가 없었음을 인정하여 이에 제작진은 지원 씨 본인과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녹화 현장에서, 지원 씨에게 질문한 내용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탁재훈 씨는 만류하였으나 현장의 재미만을 위해 편집 과정에서 탁재훈 씨의 의도가 드러나지 않게 편집이 된 점에 대해서도 탁재훈 씨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빠꾸의 콘셉트로 남성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으나, 과분한 사랑과 관심으로 채널이 성장함에 따라 저희의 불찰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심도 깊게 인지를 못 한 점 또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모든 제작진이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서 더욱 면밀히 신경 쓰도록 하고,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노빠꾸 탁재훈’의 재미로써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이슈가 성인 유머 코드가 있는 노빠꾸 탁재훈의 스타일 변화를 가져올지는 추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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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헐퀴님의 댓글
- 헐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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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충들이 또.....
소프성애자님의 댓글
- 소프성애자
- 작성일
아니 근데 av배우랑 가수는 애초에 전혀 다른데... 좀 선을 넘긴했음...
reactivepower님의 댓글
- reactivepower
- 작성일
씹선비의 나라에서 저런 농담을 하면 논란이 되지 ㅋㅋㅋ
나목님의 댓글
- 나목
- 작성일
솔직히 저건 선을 좀 넘은거죠 아무리 방송 재미를 위해서 였다고는 해도
neru435n님의 댓글
- neru435n
- 작성일
불편충들이라고 하기엔 농담이 선을 좀 많이 넘은듯.
xlaor님의 댓글
- xlaor
- 작성일
av배우 섭외했으면 그정도는 인정해야하는거 아닌가
푸하하하님의 댓글
- 푸하하하
- 작성일
여기도 불편한사람들 많네ㅋㅋㅋ 당사자 의사여부는 고려안하고 그냥 지들이 판단내려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