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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돌 후부키 케이 인터뷰 전편 '알바 느낌이었던 그라비아 일을 회사에서 들켜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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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컵에 복근을 가진 압도적인 몸매로 떠오르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 후부키 케이(風吹ケイ)가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본인의 과거와 페티시에 관해서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인터뷰어)원래 회사일과의 겸업으로 그라비아 일을 시작하셨는데 그라비아 아이돌로 방향을 튼 이유는?
(후부키 케이)-첫번째 DVD가 잘 팔리고 자켓 사진이 너무 좋아서 역효과가 났다. 자켓 사진이 너무 좋아서 기대감을 높였기에 리뷰가 좋지 않았다. 그리고 그라비아 일을 회사에 들켜버려서 겸업 금지는 없었지만 알려진 이후로 일을 하기가 어려웠다.
화보를 시작한 것은 알바의 느낌이었고 이대로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이후 프리랜서 활동을 거쳐 소속사로 들어가는데 자신에게 변화가 있었나?
-프리랜서 일 때는 자신의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하기 쉬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가 있으면 할 수 없던 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서 좋은 점이 있다.

일반 직장인에서 그라돌로 변한 것은 상당히 큰 전환이라고 생각되는데 가족의 반응은?
-겸업하고 있을 당시는 직장 동료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전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당황하셨지만 지금은 출연작도 사주시고 이해해주고 있으시다고 생각한다.
특히 에가시라 2:50님의 유튜브 출연에 기뻐하셨다

사회인으로서 경험을 살릴 수 있었던 때는?
-팬 분들과는 연령대나 성별에 상관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다들 따뜻하다고 생각한다. 촬영회 등에서 반드시 1대1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다?
-외형적인 인상으로는 쿨해보였지만 의외로 밝은 성격을 칭찬해주는 경우가 많다. 오사카 사투리도 칭찬을 많이 듣는다.

그라비아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있는가?
-피사체로서 다른 분의 사진은 역시 참고가 된다. SNS나 사진집 전자책을 구입한다. 가슴과 엉덩이가 돋보이는 것을 좋아해서 시노노메 우미, 요시노 치토세씨를 참고 하고 있다. 최근 요시노 치토세의 사진집도 구입했다.

역시 포즈 등을 체크하고 있나?
-그것도 있고 사람마다 활용하는 점이 여러가지라 각각 배우고 있다. 최근에 공부한 것은 아오야마 히카루씨이다.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것은?
-DVD 촬영 당시 로데오 머신을 탔을 때는 겨우 탔었다. 또 잡지 촬영 당시 현장에 갔더니 채소 저울이 있었다. 가슴의 무게를 재봤더니 양쪽이 5Kg 씩이었다.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의상은 SM 의상. 찍고 나니 너무 좋은 사진이고 내가 생각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결박한 것도 찍어보고 싶다.

꽤 아슬아슬한 기획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아 일을 하는 이상 야하다고 느끼게 만들고 싶다. SNS에서는 야하다고 말하는 것이 익명이기 때문에 간단히 들을 수 있지만 직접 나에게 말하고 싶을 정도로 느끼게 만들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는?
-최종 목표는 대하드라마이다 원래 그라비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알바하던 술집에서 코이케 에이코(그라비아 출신 유명 배우)씨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후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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