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후지 칸나 발레 교습 논란에 입 열다. '언젠가 이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스터크랙 작성
작성일 2023.07.08 12:53

7,493 조회
1 댓글
0 추천
목록

글검색

AV 배우 활동과 발레 교습 교사로서 활동을 병행하면서 논란이 생겼던 AV 배우 후지 칸나(藤かんな). 그녀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4세부터 29년간 발레를 배우고 오사카 대학교 대학원 졸업 후에 일반 회사에서 일하던 후지 칸나는 '본인의 껍질을 깨고 싶다'라며 2022년 2월 AV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발레에 대한 갈망으로 인해 발레 교습을 계속해서 다녔으며 발레 강사까지 겸하면서 관련 사진들을 SNS에 게재했었는데요. 이로인해 발레 교실을 그만두게 되었고 당시의 심경을 후지 칸나가 말했습니다

-여배부업이 부업에서 본업이 되었고 그 중에서 시작한 발레 강사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걸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그것이 현실이 되어 발레 교실 사람들에게 인사를 해도 애매한 미소를 보내거나 가을에 열리는 발표회에 대한 대화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충격을 받았기에 그에 관련해서 트윗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AV 배우가 아이를 지도하는 것이 용서되지 않는다'라는 의견과 '그렇다고 직업 차별은 안된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는데요 이에대해서 후지 칸나는

-발레를 오랜 세월간 해온 자신에게는 발레가 성적 시선으로 보여진다는 것 개념 자체가 없었습니다.

라고 밝혔으며 발레 교습을 받는 아이들의 발이 노출된 사진에 대해서는

-평소 강사로 일하고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지인의 교실을 도와줬을 때 사진이며 그 지인에게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을 사과햇더니 '발밑이고 얼굴을 비추지 않았기에 문제 없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대답을 받았습니다.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경솔한 행동이이라고 생각하고 반성했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 유명 인플루언서는 후지 칸나의 발레 강사는 '설정'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했지만

-제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이 발레입니다. 상도 받았지만 중 3때 참가한 콩쿨에서 친구 모두가 입선하는 가운데 저만이 떨어져서 제 목표에 실력이 다다르지 않는 좌절을 맛보왔고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확실히 걸어온 길이고 강사를 하고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후지 칸나로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후지 칸나는 AV 배우로 일하는 사실을 친한 친구에게만 이야기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모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직 부모님에게는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알면 슬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저는 최고의 여배우가 되는 등 뭔가의 결과를 낸다면 제대로 마주보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생각이 크기 때문이지만 말로 설명드리기 전에 들키지 않게 기도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얼굴도 드러내고 있기에 모순적이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후지 칸나는 '앞으로도 발레를 할 예정이며 AV 여배우라는 직업은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길'이라고 밝히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