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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키라라, DJ 소다의 성추행 피해 사실에 분노 '만져도 되는 복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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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스카 키라라, (우) DJ 소다
아스카 키라라(明日花キララ)가 DJ 소다의 성추행 피해에 대해 격분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유명 DJ인 DJ 소다는 SNS를 통해 지난 8월 13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MUSIC CIRCUS'23'의 공연 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X에 글을 올리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같이 올렸습니다.
DJ 소다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사건 내용은 공연 말미에 여러명의 관객이 갑자기 DJ 소다의 가슴 부분을 터치한 것으로 보이며 이 일은 각 SNS에 순식간에 확산되고 상당한 이슈를 불러왔습니다.
이에 DJ 소다와 친분이 있는 아스카 키라라가 '만져도 되는 복장이라든가 아스카 키라라와 같이 있으니 만져도 되겠지 등의 생각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유명 가수 각트 또한 '그걸 한 인간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누가 어떤 차림을 하든 개인의 자유'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페스티벌 주최자는 지난 8월 15일 '이 같은 행위는 성폭력, 성범죄로 결코 용서할 수 없다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찾아내 손해배상 청구나 형사고소 등 민형사의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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