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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인플루언서 겸 풍속업소녀가 그라비아에 첫 도전!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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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H컵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풍속업소녀인 루루탄(るるたん)이 10월 2일 발매된 '주간 플레이보이' 그라비아 첫 등장 기념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번역 (의역 주의)-
Q : 인기 풍속녀로 SNS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 촬영은 어땠나요?
루루탄(이하 루) : 처음에는 엄청 긴장했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원래 그라비아 일을 해보고 싶었으나 업소 일을 하면서 병행하기 어려운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제안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Q : 그라비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루 : 그냥 단순히 좋아했고 제가 미디어에 나오는 걸로 같은 업계 여성들도 그런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 그런 생각은 언제부터 가졌나요?
루 : 아마 최근 1년정도일가요? 원래 접객을 위한 SNS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늘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여성에게 여러가지 상담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좀 더 제가 잡지 화보 같은 데에 나올 수 있다면 풍속업소에서 일하는 아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우스울 수도 있지만요.

Q : 업소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루 : 대학교 2학년 시험기간에 아르바이트를 못해서 월급이 2만엔 밖에 들어오지 않은 달이 있었습니다. '생활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한 것이 계기입니다.
처음에는 더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하고 있는 여성은 생활이 너무 빠듯하고 머리카락 같은 것도 너덜너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즐거웠습니다. 손님들도 좋은 의미로 평범했습니다 '사채꾼 우지시마'에 나오는 무서운 업계를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Q : 고생은 없었나요?
루 : 원래 야한 것에 거부감이 없었었고 '적성에 맞는다'라고 생각해서 만 19세부터 시작 후 5년 정도..
굳이 말한다면 세간의 인식과 격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빚 때문에 일하고 있다든가 호스트에게 돈을 바치고 있다든가 그런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손님들도 신경을 많이 써주고 동정을 많이 받았어요..
일이란 어떤 수단이라고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목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기 때문에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SNS를 통해 열심히 전하고 싶습니다!

Q : 앞으로 목표 같은 게 있나요?
루 : 역시 앞으로도 이번 화보처럼 일반인들의 눈에 듸는 무대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 삶의 방식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좋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제 24살이기 때문에 왠지 앞으로 2~3년 정도 만족할 정도로 일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만약 은퇴한다면 이후에는 무엇을 할 예정인가요?
루 : SNS나 유흥업계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관계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서포터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업계에는 업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가게도 아직 있기 때문에 저의 경험을 살려 노력하고 싶은 여성이 SNS를 사용하여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빈다.

루루타은 1999년생 H컵 X 팔로워 16만명 이상을 거느리고 있는 유흥업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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