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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가 아이돌 활동하며 그라돌 활동을 재개한 이유.. '멤버들의 인지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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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그라돌인 시노자키 아이(篠崎愛)가 그라돌을 그만두며 아이돌로 전향했던 이유 그리고 아이돌로 전향했으나 결국 그라돌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일본의 한 방송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만 14세에 그라돌로 데뷔했으며 사랑스러운 표정과 예쁜 얼굴로 순식간에 인기 그라돌로 등극하게 됩니다. 중간에 그라돌을 그만두려 했으나 부모님 또한 '시작했으니 조금 더 해보는 것은 어때?'라며 권유를 받았기에 계속 활동했으나 그라돌 활동 4년차에 은퇴의 마음이 최고조에 달했고 은퇴를 결심한 순간

'아이돌 그룹에 들어가지 않을래요?'

라는 말을 듣고 아이돌로 전향을 결정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모닝구 무스메를 동경해 오디션을 보기도 했던 시노자키 아이였기에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1년 AeLL의 멤버로 활동하게 됩니다.

다만 다른 멤버가 연예계 활동 경험이 전혀 없고 인기도 없는 상태였기에 소속사 측에서는 '아이돌 활동에만 전념해도 된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룹의 인지도를 위해 그라돌 활동 재개를 스스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아이돌 전의 그라비아는 스스로도 전혀 보고 싶지 않지만 여기서부터의 것은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라비아는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라돌 활동에 대한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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