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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다 에이미 세금 8,000만엔 추징의 진실? 전 소속사 회장의 반박과 후카다 에이미의 이중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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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크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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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3일 일본의 매체 FLASH는 AV 배우 후카다 에이미(深田えいみ)가 세금 약 8,000만엔을 추징당했으며 이에 후카다 에이미는 '이전 소속사가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일본의 또다른 매체에서 이번에는 전 소속사 회장이었던 요시다 켄이치(吉田健一)와 후카다 에이미의 세금 추징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일단 후카다 에이미가 주장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소속사인 포티포 매니지먼트 시절 급료로 인해 약 8,000만엔을 추징당함
-월급은 약 200만엔에 연봉은 약 2,400만엔이었으며 소속한 7년간 누적된 수입은 1억 5,000만엔 이상이지만 한번도 신고를 하지 않아 추징이 명령되었다.
-포티포 매니지먼트 측은 '소득세는 제대로 처리하고 있다'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전혀 신고되지 않았고 후카다 에이미 본인과 회사에 세무조사가 들어갔음.
-그로인해 당시 사장은 잠적했고 경영진도 물러나게 됨.
-당시 후카다 에이미의 저축액은 약 2,000만엔이며 2023년 저축했던 돈이 바닥나 세금 완납을 위해 분주하게 일하는 중
-이후 후카다 에이미는 사무실은 포티포 매니지먼트이며 회장은 요시다 켄이치 라는 것을 밝혔으며 '지금의 소속사 마인즈는 괜찮다'라고 남김
-후카다 에이미는 한 인기 유튜버 방송에도 출연해서 '세금 미납이 발각된 것이 1년 전 쯤이었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소득 확정 신고를 했다고 알려줬으나 세무조사 직원이 갑자기 집을 방문했다.', '그 때는 너무 힘들어 펑펑 울었다. 갑자기 세금 관련 알림이 오고 핸드폰에도 전화가 계속 걸려왔다.'라고 밝힘
이어 요시다 켄이치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으며 크게 5파트로 나뉘어집니다.
1. 후카다 에이미의 탄생
-포티포 매니지먼트는 2015년 창업을 했고 금융 컨설턴트로서 회사를 운영해나갔으나 우연한 인연으로 지하돌을 하던 여성을 AV 사무소에 소개한 적이 있었지만 그 소속사와 잘 되지 않아서 스스로 사무실을 차린 것이 회사의 시작
-후카다 에이미가 들어온 것은 창업 후 1년 정도이며 지하돌로 시작해 AV에 출연시키려 준비를 했음
-지하돌은 몇달만에 탈퇴하고 AV에 데뷔해서 80만엔에 3~4개 정도 작품을 냈으나 반응이 없었음
-결국 얼굴과 가슴을 전부 성형해 다른 사람을 만들어 재데뷔 시키기로 결정함. 그것이 후카다 에이미의 탄생
2. 대박난 후카다 에이미
-2018년 재데뷔 후에는 기획 단체 배우로 데뷔시켰으나 데뷔작 3개 중 1개가 대박이 나버림
-대박이 난 후 1작 60만엔의 단가로 다양한 메이커에서 작품을 발매함
-인기가 안정화된 뒤 DMM 계 AV 메이커와 단체 여배우로 계약을 맺었고 그 당시 제시된 것이 1편당 70만엔, 월간 12편, 연간 총 작품 수 144편이라는 1년 계약.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계약이었음.
(DMM과 연관된 회사들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보임)
-하지만 갯수가 너무 많아서 1년 계약도 끝나기 전에 후카다 에이미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1달 1편, 출연료 550만엔이라는 계약으로 변경.
-당시 탑클래스 AV 배우인 미카미 유아(三上悠亜)와 필적하는 최고의 출연료였음.
3. 후카다 에이미의 일탈
-후카다 에이미와 트러블이 없었으나 어느 순간 촬영을 취소하는 등 일을 자주 취소시켜 10개 이상을 취소시켜 버렸음. 회사 측은 후카다 에이미가 일을 취소시킬 때마다 제작비 30만엔~100만엔을 제작사에 건네줘야 했음.
-주의는 줬지만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를 채가거나 은퇴할까봐 강하게 말릴 수는 없었음
-그러다 후카다 에이미는 다른 사이버 에이전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고 2020년 경 유튜버로서 후카다 에이미를 빼앗김
-결론적으로 AV 배우로서 후카다 에이미는 포티포 매니지먼트와 활동하고 유튜버로서 후카다 에이미는 다른 업체와 일하게 되었고 AV 배우로서 수입만 포티포 매니지먼트가 관리.
-2022년 12월 세무조사가 들어왔고 사무실의 장부 또한 가져갔음.
-최초 계약시 여배우는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소득 확정 신고는 본인이 하는게 맞고 그 사실을 반드시 설명하게 되어 있음. 후카다 에이미 또한 마찬가지였고 후카다 에이미만 특별히 소득 확정 신고를 해주지는 않았다.
-후카다 에이미는 이중장부를 따로 만들어달라고 요청도 했었고 그 내용의 라인 메시지가 남아 있다.
-후카다 에이미가 말한 200만엔의 수입은 후카다의 법인과 개인 계좌에 입금한 금액이며 직접 전달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음. 그 관련해서 서류를 가지고 있고 국세청에 제출했기에 증거도 남아 있다.
4. 후카다 에이미에게 출연료 지급 방식
-후카다 에이미와 소속사는 출연료를 5:5로 나눴고 그것이 업계의 룰이 었음.
-후카다 에이미는 (1) 2018년~2021년에 편당 60만엔, 월평균 10편 촬영하던 시기, 평균 수입 300만엔 (2) 2021년~2022년 단체 여배우로서 DMM 계열과 편당 70만엔, 월 12개 계약한 시기. 평균 수입 420만엔 (3) 2022년~2023년 단체 여배우로서 DMM 계열과 월 1편 550만엔 계약하던 시기. 평균 수입 275만엔 세가지 시기가 있었고 여러가지 광고 출연료나 소속사로부터 집세 보조금등의 수입이 가산됨
-본인의 요청에 의해 어떤 시기든 기본적으로 후카다 에이미의 법인 계좌와 개인 계좌에 입금하고 나머지는 직접 전달함. 광고 출연료 등을 섞어 가장 많은 달은 500만~600만엔을 지급한 적도 있음
-거기에 2020년경 이후에는 유튜브 수입이 추가됨
-국세청에서 지적을 받은 지난 7년간 추징 과세금인 8,000만엔은 유튜브 수입이 합산된 개인 소득.
-현재 후카다 에이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120만명이고 국세청에서 지적했을 당시도 상당한 수익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튜브 관련 수입은 언급하지 않았음
-후카다 에이미의 본명은 호사카 유리아(保坂夢莉亜)
-AV 업계의 룰로는 메이커 측이 AV 여배우에게 정확한 출연료를 통보함. 그래서 소속사에서 몰래 빼돌리는 것이 불가능함.
-모든 AV 메이커는 여배우에게 확정 신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도록 설명함
-실제로 후카다 에이미 외에 다른 여배우들은 소득 확정 신고 관련 문제가 일절 없었음.
-유튜브 수익은 포티포 매니지먼트가 관여할 수가 없음.
-증거로 공개한 라인 메시지에는 후카다 에이미의 이중장부 요청 내용이 담김
-메시지를 주고 받을 당시 552만 5천엔의 수입이 있었으나 세무사에 적어 낸 수입은 약 100만엔.
5. 현재 요시다 켄이치와 후카다 에이미의 상황은?
-현재 본인은 2023년 세무조사를 받고 2023년 2월 퇴임. AV 업계에 지쳐버려서 퇴임함.
-이적한 소속사인 마인즈 측에 연락을 취해봤으나 이미 마인즈를 떠났으며 업무 위탁 계약만 맡게됨. 현재 후카다 에이미는 프리랜서 AV 배우 겸 유튜버.
-신작이 나온다면 계약 종료 전 찍은 작품
-이미 업계에서 후카다 에이미의 여포 행위는 소문이 자자하게 됨
-후카다 에이미에게 X에 본인에 대해 언급한 피드를 지워달라고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음
-명예 훼손 소송을 걸까 고민했으나 그만 두었으며 후카다 에이미를 배신했다는 오해를 풀고 싶음
좀 더 압축하면
1. 후카다 에이미를 탄생시킨 것은 전 소속사
2. 대박나더니 유튜브로서 다른 곳과 이중 계약
3. 유튜브 수입은 소속사에서 관리 불가
4. 이중장부를 만들어 소득 신고를 거짓으로 함
5. 본인 수입에서 유튜브 수입은 빼고 발언했으며 전 소속사 사장을 배신자로 만듦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후카다 에이미는 다른 언론사의 연락도 받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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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그녀는아찔해님의 댓글
- 그녀는아찔해
- 작성일
얼굴이 무슨.. 에이아이 로봇 같냐
물티슈님의 댓글
- 물티슈
- 작성일
본명까지 화끈하게 까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