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분류

격투기 선수 히라모토 렌, 'AV 배우 라운드걸 반대' 발언에 츠키시마 사쿠라와 설전

작성자 정보

  • 미스터크랙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일본의 종합 격투기 선수 히라모토 렌이 'AV 여배우는 과격한 의상을 입고 라운드걸 하는 것을 그만해주세요'라는 발언을 해서 화제입니다.

히라모토 렌이 활동하고 있는 라이진(Rizin) FF는 프라이드(Pride) FC의 후신격인 단체로도 알려져있고 국내 MMA 단체인 로드 FC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단체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라이진 FF는 과거 후카다 에이미를 라운드 걸로 고용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습니다.

히라모토 렌은 이번 흥행을 앞두고 '격투기의 의미도 모르는 연예인들을 무료로 초대해 맨 앞줄에 앉히는 것을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추첨을 통해 정말 격투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티켓을 나눠 주세요. 그리고 이상한 유튜버의 국가 제창도 없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본인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AV 여배우의 과격한 라운드걸도 하지 말아주세요. 부모님들이 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몇번이라도 말하겠습니다. 격투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AV 여배우를 링으로 올리는 것은 그만두세요. 제가 믿는 종교상 안되겠습니다.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자 AV 배우 츠키시마 사쿠라는 '전신 문신에 팬티 한장으로 사람과 주먹다짐 하고 있는 모습을 전국에 내보내고 있는 사람이 말하는 과격함이란 무엇입니까?'라고 반론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이 설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복서인 호소가와 발렌타인은 '라운드걸을 AV 여배우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팬과 선수들이 말하는 것에는 직업 차별에 해당하지 않는다', '라이진 라운드걸을 모집하는 공고에는 AV 여배우가 제외되어 있지 않기에 직업 차별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밝혔으며 AV 신법의 공동 발기인이자 작가인 나카야마 미사토는 'AV 여배우를 일부러 넣을 필요가 있나?'라는 의견을 보냈습니다.

또 한 유저는 '격투기를 보러 온 아이가 회장에서 소개된 AV 여배우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가진다면 AV 여배우는 미성년자가 있는 장소에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을 냈고 이를 본 츠키시마 사쿠라는 '정론처럼 보이기 위해 아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파워레인저를 보고 자라난 세대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라고 묻고 싶어요 정말로', '차별일 뿐이니까. 아이에게 부여주면 안되는 것은 성인 작품이지 여배우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반론했습니다.

참고로 파워레인저로 유명한 슈퍼전대 시리즈 중 하나인 고온저(엔진포스), 카레인저, 메가레인저, 긴가맨(갤럭시레인저)에는 AV 배우 또는 성인 영화배우가 등장하며 특히 고온저에 나오는 악역 여간부 케가레시아(드러레시아)는 2000년대초 일본의 탑 AV 배우인 오이카와 나오가 역할을 맡은바있으며 오이카와 나오는 이후에도 여러 특촬 악역 간부를 맡은바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99 / 1 페이지
RSS

공지사항


미크넷 인기글


전체 게시물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