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 미나토 마리카-쿠스노키 에마 '공동 그랑프리'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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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 미나토 마리카-쿠스노키 에마 \'공동 그랑프리\' 영예 - 1
(좌: 미나토 마리카, 우: 쿠노스키 에마)

일본의 대중문화 및 그라비아계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가 아홉 번째 대망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실화(週刊実話)'가 주최하는 '제9회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 그랑프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오디션은 수많은 유망주들이 유명 그라돌 및 연예인으로 발돋움하는 대표적인 발판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미나토 마리카(水湊まり花)와 쿠스노키 에마(楠エマ)가 나란히 공동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제9회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 미나토 마리카-쿠스노키 에마 \'공동 그랑프리\' 영예 - 2

영예의 주인공이 된 미나토 마리카는 수상 비결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발걸음을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려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디션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팬들과 함께 순위를 겨뤘던 '볼링 오프회'를 꼽으며, 식사 자리를 통해 팬들과 깊은 유대를 다질 수 있었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어필 포인트로 '발바닥과 복숭아뼈 엉덩이 라인'을 꼽은 그녀는 "뒷모습 사진을 올렸을 때 SNS 팔로워가 2,000명 가까이 급증한 것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알리게 됐다"고 비화도 전했습니다. 수상 부상으로 주어지는 디지털 사진집을 계기로 더 많은 팬을 모으고 싶다는 그녀는 "앞으로 란제리 모델 등 새로운 분야에도 과감히 도전하고 싶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제9회 미스 주간실화 WJ 걸스, 미나토 마리카-쿠스노키 에마 \'공동 그랑프리\' 영예 - 3

공동 수상자인 쿠스노키 에마는 4개월간의 긴 여정을 되돌아보며 "처음엔 기간이 길게 느껴졌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즐기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팬들이 평소의 소통을 통해 하나로 뭉쳐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준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특히 올봄부터 파격적인 '금발 슈퍼 롱'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그녀는 "그라비아계에서 이 정도로 밝고 긴 금발은 전대미문일 것"이라며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듣지만, 그만큼 굳은 결의를 담은 스타일이니 눈여겨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향후 목표에 대해 "그라비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미디어에 얼굴을 비추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그녀는, 평소 좋아하는 스모에서 유래한 팬네임 '타니마치'를 언급하며 "끝까지 곁을 지켜준 팬들 덕분에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습니다.

뚜렷한 개성과 독보적인 매력을 무기로 정점에 오른 두 그라돌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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