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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V 배우 코하쿠 우타, 12년 만에 밝힌 은퇴 전말… "약혼자의 구속과 연금 생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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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데뷔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다 2014년 아무런 전조 없이 업계를 떠났던 전직 AV 배우 코하쿠 우타(琥珀うた)가 12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지금, 당시 불거졌던 '실종 은퇴'의 진실을 직접 입을 열어 공개했습니다.
인기 절정 속 갑작스러운 '현장 이탈'… 원인은 약혼자의 과도한 집착
1990년생인 코하쿠 우타는 2010년 5월 데뷔한 이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메이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4년 5월, 소속사를 통해 기습적인 은퇴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당시 12월 정식 은퇴를 앞두고 약혼자가 있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의 정신적 불안증세가 심해지면서 그녀의 활동에 대한 극심한 집착으로 이어졌습니다. 급기야 대형 메이커의 보안 촬영 현장까지 위치 추적(GPS)을 통해 확인한 약혼자가 사람을 보내겠다고 협박하자, 현장 파행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현장을 이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소속사 측과의 소통이 단절되며 일방적인 은퇴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1년간의 연금 생활과 이혼... 그리고 어려웠던 구직 활동
은퇴 직후의 삶은 더욱 가혹했습니다. 코하쿠 우타는 약 1년 동안 약혼자에 의해 사실상 감금에 가까운 구속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외출 및 연락처가 엄격히 제한되었으며, GPS가 설치된 채 당시 거주하던 신주쿠구를 벗어나는 것조차 금지되었습니다. 활동 시절 번 돈은 한 푼도 손에 쥐지 못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10kg이나 빠져 주변에서 오해를 살 정도였습니다. 이후 가까스로 약혼자를 설득해 이혼 및 결별에 성공했으나, 전직 배우라는 신분과 유명세로 인해 일반 기업에 정상 취업하는 데 큰 난항을 겪었습니다.
디퓨저 프로듀서 및 정식 사원으로 변신… 자유로운 현재의 삶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코하쿠 우타는 재기를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미술대학 진학 시도와 캬바쿠라 근무 등을 거쳐, 현재는 지인의 회사에서 디퓨저 제품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정식 회사원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녀가 프로듀싱한 디퓨저 제품은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그녀는 회사원으로서의 본업 외에도 팬들과 만나는 토크 이벤트나 매장 방문 행사 등을 병행하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하쿠 우타는 "현재는 아주 자유롭게 하고 싶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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