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 전속 AV 배우 짱요타, '눈물의 프로레슬링 데뷔'

- SOD 전속 AV 배우이자 유튜버인 짱요타가 지난 9월 14일 프로레슬러로 데뷔를 했습니다.

지난 6월 이미 프로레슬러로 데뷔 발표를 했던 짱요타. 그녀는 '실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고 합니다.

셀럽으로서 프로레슬링 이벤트에 출연하는 것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프로레슬링을 연습해서 당당히 프로레슬러로서 데뷔를 이뤄낸 것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짱요타는 주 5회 프로레슬링 연습을 진행했으며 결국 9월 14일 PPP TOKYO라는 단체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 무대는 태그 매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팀 동료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직접 접촉자로 판명이 되어 마코토 선수(왼쪽)와 싱글 매치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마코토 선수는 유명한 프로레슬러 타지리 선수의 제자로 여러 인디 단체 등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프로레슬러입니다만 그 선수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아쉽게도 14분 4초에 크레이들 쇼크 기술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후 짱요타는 눈물을 흘리며 더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으며 상대 레슬러였던 마코토 또한 '성실함이 전해졌다. 감동 받았다.'라며 짱요타의 용기와 도전을 높이 평했습니다.

장난이 아닌 진심으로 프로레슬링에 임한다는 짱요타, 프로레슬러로서의 짱요타를 응원합니다.